화랑 3회 줄거리 FULL (캡쳐O)


드라마 소개 ::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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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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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2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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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아로를 향해있는걸 보고 놀란 무명.

아로가 위험에 처해있는걸 보고 그녀를 지키려

삼맥종은 무명에게 달려든다.

그러자 삼맥종이 나쁜놈이라고 생각하는 무명은

아로를 지키려 자신의 뒤로 숨기는데 

이때 아로는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온다.

무명의 팔을 베고 도망친 삼맥종은 왕의 표시가 있는

팔찌를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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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경의 아름다운 사내들을 조사한 아로는

피주기와 위화공에게 보고를 하러 다이서에 온다.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설명해주는데

그녀가 설명한것을 들으면 깜깜한 어둠속에 불이 핑하고

들어오는 느낌이라서

'불이-핑'이라고 한다 (브리핑ㅋㅋ).


신국에는 세종류의 권세가 있다.

태후파 - 김습 (좌)

반태후파 - 박영실 (우)

중도파


신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내라 불리우는 '여울'은 중도파.

어머니는 선대왕의 누이로 성골이지만

아버지가 진골중 누군지 정확히 모른다.


신국 최고의 권세를 자랑하는 박영실의 양아들이자

호공의 친아들인 '반류'는 그야말로 금수저를 쌍으로 물고 태어난

쌍팔자.


친태후파 수장인 김습의 아들인 '수호'는 몸이 앞서는 공자이다.

훤칠함과 인물, 용맹함과 완력으로 치면 왕경에서

따라올 자가 없는 그는 인.물.값.을 한다.


한번 무언가에 집중하면 세상이 뒤집혀도 모를 공자 '한성'

호기심이 많고 잘웃는다.


그런 동생 한성을 매일 지켜보는 형 '단세'

비록 한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단세의 어머니가 종복출신이라 

한성과 한 핏줄이라 해도 살아가는 삶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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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불이-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로는

자신의 집앞에 무명이 서있는것을 보고 놀라 숨는다.

결국 집으로 들어가기로 마음먹은 아로는 무명에게 붙잡힌다.

자신을 쫓아온거냐며 다그치는 무명에게 자신의 집이라고 말하는 아로.

그제서야 아로가 막문의 누이라는것을 눈치챈 무명.

무명이 입고있는 옷이 자신이 오라비를 위해 만든 옷임을 알아챈 아로는

자신이 남겨둔 표식을 찾아내고 무명에게 왜 입고있냐며 소리치는데

때마침 집에 도착한 안지공은 무명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자신의 집에 아들로 그리고 아로의 친오라비인 

'선우'로 살아가주길 바라는 안지공.

처음엔 거절하던 무명은 막문의 뜻일거라는 안지공의 말에 그러기로 한다.

하지만 10년동안 자신이 아들이라며 찾아왔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은 아로는 무명의 존재를 쉽게 믿지 못한다.

안지공이 목걸이를 보여주지만 그래도 의심하는 아로는

무명에게 가서 자신이 기억하는 흉터들을 찾지만 없다.

그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한 무명은 막문에게 들은 아로의 등에 있는 흉터를

떠올리며 확인해주지만 아로는 여전히 믿질 못한다.

기억 못 하는 어린시절이 알고싶다면 자신에게 물어보라는

무명을 보며 아로는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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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이 익은 무명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 아로는

날아가는 자신의 신발에 무명과의 첫만남을 떠올린다.

같은 시각, 무명은 막문의 방에서 낮에 주운 삼맥종의 팔찌를 보며

복수를 다짐하고 자신의 손목에 팔찌를 맨다.

잠시후 무명에게 보이는 막문의 환상.

자신의 방을 쓰는것이 미안하냐고 웃으며 묻는 막문에게

그렇다고 대답하는 무명.

자신 대신 아로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막문에게

알겠다고 약속하는 무명은 결국

벽에 기대어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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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기억하지 못할거라며 확신하는 아로는 무명을 위해

맛있는 밥상을 차린다.

하지만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무명.


아로가 의원일을 돕고 있는 사이

삼맥종은 그녀를 보기위해 찾아온다.

달리 온 이유가 없었던 그는 자신이 아픈것 같다며 둘러대지만

넘어가지 않는 아로에게 결국 걱정돼서 왔다며 솔직히 말한다.

평상에 드러눕는 삼맥종에게 탄신일 때문에 바쁘다고 말하는 아로.

얼굴도 모르는 나약한 왕의 생일이 뭐가 중요하다고 탄신일을

지키느냐 묻는 삼맥종에게 왕의 편을 들어 대변을 해주는 아로.

그런 아로에게 삼맥종은 감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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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창설에 대해 화백들은 왕이 직접 허가하지 않으면

자신들은 절대 찬성할수 없다고 태후를 협박한다.

다음날인 탄신일에 왕이 나오지 않는다면 자신들도 오지 않을거라는

화백들의 말에 태후는 왕실의 위엄을 걱정하는데

이에 위화공은 화랑 창설은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태후를 안심시킨다.


다이서에 돌아와 누가 쓴것인지 몰라야 한다며 

갑자기 왼손으로 서찰을 쓰기 시작한 위화공은

두명의 사람들에게 서찰을 전달하라고 명한다.

한명은 수호의 집에 가서 반류가 보낸 서찰이라 전하고

다른 한명은 반류의 집에 가서 수호가 보낸 서찰이라 전한다.

서찰에는 다음날 나정에서 만나 한 판 붙자고 적혀있는데

서로 라이벌 의식이 강한 두사람은 고민을 하지만 

결국위험을 무릅쓰고 나정에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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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일 당일.

결국 친태후를 제외한 다른 화백들은 나오질 않고

태후는 행차를 강행한다.

자신의 빈자리를 보며 씁쓸해 하는 삼맥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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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들고 사람을 찾으러 나간다는 무명을 미행하는 안지공.

태후의 행차를 모르는 무명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는데

그곳에서 태후를 호위하고 있는 금위장의 얼굴을 보게된다.

자신과 막문을 쫓아온 사람이라는걸 떠올린 무명은

무작정 그에게 칼을 휘두르며 달려드는데

결국 금군들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공격한 이유를 묻지만 대답하지 않는 그를 죽이라 명하는 태후.

무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들이라며 안지공이 나서는데

알고보니 안지공과 지소태후는 옛연인이었다.

아들의 죄는 아비가 책임져야 하는것이라며

안지공을 죽이겠다고 하는 태후.

결국 칼을 뽑아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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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이 되기 위해 위화공을 찾은 삼맥종은

자신을 '지뒤'라고 소개하며 자신은 태후를 끌어내리기 위해

화랑이 되고싶다고 한다.

하지만 위화공은 자신은 나라를 망치려는 것이 아니라 바꾸려는

것이라며 그를 쫓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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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 갇힌 무명에게 아로와 안지공을 죽이겠다며 협박하는 태후.

그들을 살려달라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비는 무명에게

태후는 그가 약하다며 비웃는다.

그들을 살려줄테니 자신이 죽으라고 할 때 죽고

살라고 할 때 살라며 그를 풀어준다.

낮에 일을 듣고 문앞에서 안지공을 기다리고 있는 아로를

본 삼맥종은 좋아하는데

마침 무명이 밖으로 나온다.

왜 혼자 나왔냐며 자신의 아버지는 어딨냐 묻는 아로에게

무명은 쓰러지듯 안기고 

그들의 사이를 모르는 삼맥종은 질투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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