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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곡지 (김영애) 종방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 - 소속사 공식입장

페트리카 2017. 2. 28. 00:06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동진의 어머니인 최곡지를 연기하신 김영애씨가
50회 이후로 출연하지 않으셔서 궁금증에 찾아보았습니다.
해품달 촬영하실 때 췌장암 치료를 받으면서 연기를 계속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기사에는 '또 다시 치료를 받느라 출연하지 못했다' 라고 적혀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오늘 김영애씨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우선 배우 김영애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배우 김영애가 2월 26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마지막 회에 등장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드라마에 50회 이후 출연을 하지 않은 건 처음부터 50회까지 출연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회 연장이 논의 되었을 때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시는 것을 지켜본 회사와 방송사에서 연장된 4회자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한 것입니다.

현재 병원에 계시면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계시고 체력도 많이 좋아지신 상태입니다.

김영애와 관련된 기사 중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실은 기사나 배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타이틀을 가진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는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자제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배우 김영애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